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급성장, 핵심 거점으로 중국·말레이시아·태국·싱가포르 부상

­ 아시아 의료관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, 태국, 중국, 말레이시아, 싱가포르가 △최첨단 의료기술 △합리적인 비용 △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요 의료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음

❶ 중국: △줄기세포 치료 △암 치료 △전통 중의학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, 상하이와 베이징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음

❷ 말레이시아: △심장질환 치료 △정형외과 시술 △불임 치료 분야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갖춘 의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, 쿠알라룸푸르(Kuala Lumpur)와 페낭(Penang)이 대표적인 의료관광 허브로 성장함

❸ 태국: △성형수술 △치과 치료 △웰니스 프로그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, 신속한 의료비자 발급 및 정부의 의료관광 지원 정책을 통해 △유럽 △중동 △미국 등 외국인 환자들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

❹ 싱가포르: △암 치료 △심장질환 치료 △로봇 수술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의료 허브로 평가받고 있으나, 높은 치료 비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의료관광 시장이 형성됨 ­ 향후 △원격진료 △AI 기반 진단 △정부 주도 의료 정책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아시아 의료관광 시장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,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보할 전망임

[Travel Daily News, 2025.03.05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