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발리, 웰빙과 뷰티기반의 의료관광지로서 변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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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10-24

-­ 2024년 10월 3일,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킨(Budi Gunadi Sadikin)은 발리(Bali) 섬을 자연 및 문화기반 관광지에서 의료기반 관광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 ­

- 2021년 인도네시아인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해외 방문 등 해외의료에 대한 의존도는 정부의 의료개선에 경각심을 줌.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경각심 부여,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 및 해외 관광객들의 의료관광으로 이어지게함 ­

- 특히 발리의 관광객들은 치료중심의 의료부문 대신 웰빙건강 산업을 중점으로 두고자 웰니스 및 에스테틱 센터(Wellness and Aesthetic Center)를 설립해야 한다고 언급함 ­

- 이러한 문제인식으로, 덴파사르의 응고에라 종합병원(Ngoerah General Hospital)은 한국의 선 헬스케어 인터네셔널(Sun Healthcare International)과 협력하여 응고에라선 웰니스 및 에스테틱 센터(NSWAC: NgoerahSun Wellness and Aesthetic Center)*를 설립함 

* 발리 덴파사르의 응고에라 종합병원에 새로 설립된 의료 및 에스테틱 시설, △건강검진 △미용 △치과 △피부과 △성형외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. 5,000m2 부지의 12,637m2 건물면적을 가진 NSWAC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첨단의료기술을 결합한 메디텔(Medi-Tel) 컨셉으로 설계되었으며,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△안티에이징 치료 △미용의학 △웰빙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

-­ 보건부 장관은 발리의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은 뷰티와 웰빙 분야라고 언급하였으며, 발리는 문화적 매력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됨


[ANTARA News, 2024.10.03.;Expat Life Indonesia, 2024.10.08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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