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, 발리 국제병원 개소로 동남아 의료관광 허브 도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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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07-18

-­ 인도네시아가 발리 국제병원(Bali International Hospital, BIH) 개소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관광 허브 전략을 본격화함 ­


- BIH는 사누르 헬스 특별경제구역(Sanur Health Special Economic Zone, SEZ) 내에 조성된 총 67,000㎡ 규모의 국제병원*으로, 국영 병원지주회사인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코퍼레이션(Indonesia Healthcare Corporation, IHC)이 운영함 * 병원은 △255개 병상 △8개의 수술실 △38개의 중환자실(Intensive Care Unit, ICU) △4개의 검사실을 갖추고 있으며, 시설 전반에 고급 마감재와 환자 중심 설계가 적용되어 있음 ­


- 병원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환자 수용을 전제로 운영되며, 현대화된 의료장비로 암·심장질환 등 고난도 진료 중심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함 ­


- 또한 의료서비스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 의료인력 유치**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 

** 최근 싱가포르의 암 전문의 4인이 발리 국제병원(Bali International Hospital, BIH)에서 진료를 시작하였으며,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증질환 분야에서 다국적 의료진이 협력하는 국제 공동진료 체계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예정임 


-­ 발리 국제병원은 의료·관광·교육이 결합된 복합 클러스터의 중심 거점으로, 인도네시아의 동남아 의료허브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


[Antara, 2025.06.26.;bih, 2025.07.08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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