할리우드 차병원, 괌 의료서비스 확장 협약 체결

- 할리우드 차병원(Hollywood CHA Hospital)*은 10월 14일 괌 정부와 의료관광 파트너십을 체결함

* 한국의 바이오산업 기업인 차 바이오텍(CHA Biotech)의 자회사인 차 헬스케어 (CHA Healthcare)가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,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434개 병상과 550여 명의 의료진이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

- 괌은 미국의 섬 중 하나로, 전문 의료서비스 접근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섬 외부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음

- 이번 협약은 미국의 사회보험인 메디케어(Medicare)나 메디케이드 (Medicaid)와 같은 주요 보험프로그램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함

- 또한 환자는 차병원의 모든 진료분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, 병원은 △환자 스케줄링 △숙박 △교통예약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할 계획임

- 괌 정부 대표단은 할리우드 차병원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괌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함

- 현재 긍정적인 파트너십 논의가 추진중이며, 전담 코디네이터 및 주요 보험기업과 협업을 통해 괌 주민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