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, 저렴한 의료비와 서비스 개선으로 싱가포르를 앞지르며 의료관광산업 선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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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09-03

- DBS 그룹 리서치(DBS Group Research) 보고서에 따르면,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관광이 회복됨에 따라 태국의 의료관광산업이 싱가포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함


- 보고서에 따르면,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태국의 의료관광은 연평균 성장률(CAGR) 5.1%를 기록한 반면, 싱가포르는 0.4%에 그침


- 성장률의 차이는 태국의 의료서비스가 더 저렴하고, 의료서비스 품질이 개선된 데 기인함. 태국은 62개의 의료기관이 글로벌 의료 업계의 표준으로 여겨지는 JCI(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)* 인증을 받았으며,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수치임 

* 미국 의료표준에 기반을 두고, 의료기관의 품질과 안전성을 평가 및 인증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, JCI는 전 세계 의료기관, 클리닉, 의료센터 등의 의료기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함


- 또한, 의료비용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지만, 여전히 싱가포르보다 20%에서 40%로 저렴하여 국제적으로 인증된 높은 의료서비스 품질과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관광 시장에서 싱가포르를 앞서고 있음. 전문가들은 태국 정부가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음 


[The Business Times, 2024.07.24.;Share Investor, 2024.07.24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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