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, 민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의료관광객 800% 급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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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08-30

-­ 영국의 개인 의료정보 네트워크(PHIN: Personal Healthcare Information Network)*는 민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입원하는 외국인 환자가 2016년 이래로 800% 가까이 급증하였다고 분석함

* 민간의료에 관한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정부가 위임한 독립적인 조직 ­ 외국인 환자는 2016~2023년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 중 민간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20,980명(63%), NHS 개인환자병동(PPU: Private Patient Unit)**을 이용한 환자는 12,105명(37%)임 

** 영국의 로열 프리 런던(Royal Free London)이라는 병원의 부서로, NHS(영국 공공 보건시스템)재단의 일부로, NHS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국내 및 국제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 ­

- 외국인 환자 비율 중 46%는 중동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으며, △항암화학요법 △상부위장관 내시경 △약물치료 △정맥주사 등이 주로 활용됨 ­ 다만 영국인의 경우, 해외에서 치료를 받는 데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저렴한 비용이라고 밝힘 ­

- 의료관광의 급증을 통해 △영국 경제의 활성화 △높은 민간 의료서비스 활용도 △의료관광 목적지로서 영국이 선호되고 있음


[Healthcare & Protection, 2024.08.07.;PHIN, 2024.08.07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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